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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XX"라는 악플러에 '악플'로 일침 날린 스윙스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한 누리꾼이 악플을 남기자 스윙스가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에게 욕을 남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18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 '부스러기(clumbs) Mixtape Vol.1'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여기에 한 누리꾼이 악플을 남겼다.


악플러는 댓글로 "XX 까고 있네, XX 쓸모없는 돼지 XX"라며 스윙스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어 "어디 XX 랩도 못하는 개XX 바퀴벌레 돼지XX 쓸모없는 개 힙찔이 XX야"라고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로 댓글을 도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하지만 이에 물러설 스윙스가 아니었다. 스윙스는 답글로 악플에 응수했다.


스윙스의 답글은 "여자랑 한 번도 데이트 못 하는 찌질 학창 시절과 대학 시절 보내고"라고 시작했다.


이어 "맨날 여혐 연예인혐 가득한 글 여기저기 쓰다가 여자 화장실에 몰카 달고 걸려서 깜빵가서 지보다 덩치 XX한테 처음으로 XX 뚫릴 X 이게 앞으로 너의 5년이야 어떻게 불쌍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이를 지켜본 다른 누리꾼들 대부분은 스윙스의 반응에 동조하며, 악플러의 비난과 욕설이 너무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9일 '부스러기(clumbs) Mixtape Vol.1'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천재노창, 우원재 등이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은 'perfec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