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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측 “‘킹스맨’, 한국 흥행 깜짝 놀랐다”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관객수 35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십세기폭스 본사에서도 이례적인 흥행에 크게 반색하고 있다.

via 영화 '킹스맨' 스틸컷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관객수 35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십세기폭스 본사에서는 이례적인 흥행에 크게 반색하고 있다.

 

4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이십세기폭스 본사는 국내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킹스맨'의 인기를 실감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 '킹스맨'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뭐냐고 묻기도 했다"며 "그 배경을 몹시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킹스맨'의 흥행 요인에 대해 관계자는 "'킹스맨은' 기존 스파이 액션영화와 달리 '위트'를 더해 신선하게 풀어냈다"며 "한국 관객들이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킹스맨'은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00만 관객을 향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킹스맨'은 문제아였던 에그시(태런 애거튼)가 킹스맨 비밀 요원 해리(콜린 퍼스)와 함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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