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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신곡 'FAKE LOVE' 뮤비 처음 본 해외 소녀 팬들 리얼 반응

전 세계 소녀들이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신곤 뮤비를 본 해외 소녀 팬들의 반응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heyseoulreacts'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해외 소녀 팬들이 영혼까지 내던지는 격한 리액션으로 방탄의 신곡에 화답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heyseoulreacts'에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FAKE LOVE' 뮤비를 본 소녀들의 리얼한 반응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소녀들은 BTS 티셔츠를 입고 지민의 목걸이, 제이홉의 모자 등을 쓰고 나와 방탄의 열렬한 팬임을 입증했다.


눈물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티슈까지 준비한 소녀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뮤비 재생 버튼을 눌렀다.


인사이트YouTube 'heyseoulreacts'


뮤비가 시작되고 10초가 채 지나지 않아, 두 소녀는 바로 비명을 지르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얼굴이 처음 나오는 부분에서는 너무 놀라 손을 바들바들 떨기도 했다.


소녀들은 노래를 듣기 위해 진정하려고 애를 썼지만 이미 방탄의 매력에 푹 빠져든 뒤였다.


또한 소녀들은 연달아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고 춤을 추며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heyseoulreacts'


특히 오른쪽 소녀는 뮤비 속 지민의 젖은 머리를 보고 "헤어드라이기 필요하니? 내가 바로 우리집 욕실에서 꺼내서 갖다 줄게"라며 그의 안위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뮤비 속 장면에 따라 소녀들은 울다 웃다를 반복하며 방탄소년단과 감정을 공유했다.


소녀들이 뮤비에 열렬히 반응하는 사이 어느새 4분가량의 뮤비도 금방 끝나버렸다.


인사이트YouTube 'heyseoulreacts'


뮤비가 끝난 뒤에도 소녀들은 한동안 여운에 빠져 기쁨의 눈물과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소녀들은 1분이 지난 뒤에야 진정된 듯 티슈로 눈물을 닦으며 뮤비에 대한 감상평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국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다시 소녀들은 세상 신난 듯 방탄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녀들의 반응이 너무 리얼하고 귀엽다", "최고의 리액션", "역시 아미들 마음 다 똑같다" 등 소녀 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응원했다.


YouTube 'heyseoulre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