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뷰서 '인앤아웃' 햄버거 등장하자 집중력 급격히 떨어진(?) 방탄 뷔
'인앤아웃' 햄버거를 보고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BTS' 뷔의 표정이 팬들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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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102.7KIISFM'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가 미국 현지 인터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102.7KIISFM'에는 BTS 멤버들이 'LA 아이하트 라디오 키스FM'과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illboard Music Awards, 2018 BBMAs)'에서도 특급대우를 받는 BTS답게,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진행자 조조(JOJO)는 출연한 BTS 멤버들에게 '츄러스', '인앤아웃 햄버거', 'LA 다저스 모자' 등 LA 명물을 소개해줬다.
YouTube '102.7KIISFM'
멤버들은 LA 명물을 보고 뜨거운 탄성을 내질렀는데, 뷔는 급격하게 멘탈이 붕괴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를 헤롱헤롱대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인앤아웃' 햄버거였다.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듯이, 뷔는 아주 유명한 '햄버거 덕후'다.
'번 더 스테이지' 에피소드 5화에서도 햄버거가 먹고 싶어 안달 나 있던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뷔는 인앤아웃 햄버거가 등장하자 한시도 햄버거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어서 먹고싶어 죽겠다는 표정만 드러났다.
YouTube '102.7KIISFM'
LA 다저스 모자가 등장한 순간에도 햄버거에 시선이 강탈된 뷔는 입만 벌리고 있을 뿐이었다.
햄버거가 너무도 먹고 싶었던 뷔는 아이처럼 애꿎은 빵만 만지작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온통 햄버거로 모든 영혼이 날아가 버린 뷔의 모습에 팬들은 "태태 너무 귀여워 죽겠다", "내가 인앤아웃 햄버거 매일 입에 넣어줄게", "우리 뷔 순둥순둥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TS는 18일 정규 3집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이틀곡 'FAKE LOV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 6천만회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