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서 '선크림' 안 발라 새카맣게 타버린 손 공개한 여배우
'정글'에 다녀온 한 여배우가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 까맣게 탄 손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솔미가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한 이후 돌아오지 않는 손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솔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글의법칙 이 내게 준 선물. 갈색 장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솔미의 손은 손목까지 검은색 장갑을 낀 것처럼 새카맣게 타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치 '합성'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의 손은 사실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며 이렇게 된 것이다.
그 부위에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깜빡했던 것인지, 박솔미의 손은 너무도 까맣게 타있다.
박솔미는 사진과 함께 "(정글이) 그리워서 아직 장갑을 못 벗었네요"라며 탄 손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유쾌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매니큐어 발라봐도 소용없구나"라고 손 색깔에 대한 걱정을 반쯤 포기(?)한 듯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솔미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을 촬영했다.
박솔미를 비롯해 워너원 하성운, 옹성우, 토니안, 박성광 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