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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LG방탄폰' 들고다니며 깨알 홍보해주는 '의리甲' 방탄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고 모델을 맡은 제품을 깨알같이 홍보해주는 의리를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TheEllenShow'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에 걸맞은 특급 의리로 광고주 LG전자 측이 감동할만한 홍보력(?)을 보였다.


지난 18일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엘렌은 트위터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들이 광고 모델로 임하고 있는 LG스마트폰 'G7 씽큐'(ThinQ)를 들고 엘렌과 셀카를 찍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엘렌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7천7백만에 육박한다. 이는 그의 게시물 하나가 가지는 엄청난 파급력을 짐작하게 한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BTS LIVE'


실제로 해당 게시물은 불과 이틀 만에 20만 개의 '좋아요'와 10만 개의 리트윗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의리는 현지에서 진행된 네이버 V 라이브 '방탄늬우스 in LA'에서도 빛났다.


이날 진은 팬들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덕에 수백만 명의 글로벌 팬들의 앨범 속에는 진과 그의 스마트폰이 함께 담길 수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lgmobileglobal'


LG전자는 지난 3일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을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씽큐'의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고 모델의 훈훈한 행보에 LG전자 측은 공식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이 해당 휴대폰을 지참한 사진을 올리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