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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아내 너무 아름다워 눈물 흘리는 해리 왕자

해리 왕자가 웨딩드레스 입은 메건 마클을 보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peopl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마주한 신랑은 흐르는 눈물을 묵묵히 닦아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메건 마클이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people'


옆을 지키고 있는 해리 왕자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감동했는지 눈물을 닦아낸다.


그러더니 고개를 옆으로 돌려 메건 마클을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일이든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두 손을 굳게 맞잡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짧지만, 해리 왕자가 얼마나 아내 메건 마클을 사랑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people'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은 지난 19일,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이 열리는 세인트 조지 교회 앞 도로에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누리꾼들 역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두 사람 다 멋지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