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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은 마약조직에 복수하려고 경찰과 손잡았다!"…영화 '독전' 22일 개봉

2018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범죄 영화 '독전'이 마침내 이번주 화요일인 오는 22일 관객들을 찾는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형사와 범죄자가 '정의'와 '복수'라는 다른 목표를 위해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적이 되어 적을 잡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 '독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일 영화 배급사 NEW 및 제작사 용필름 등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 범죄 영화 '독전'이 이번주 화요일인 오는 22일 개봉한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밀매 조직을 소재로 펼쳐지는 액션 범죄극이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버림받은 마약 조직원 락(류준열)에게 어느 날,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조진웅)가 손을 내민다. 


락은 그렇게 경찰과 손을 잡고 복수를 위해 다시 조직에 잠입하고, 두 사람은 실체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경찰에게도, 조직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하는 락. 


여기에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하림(故 김주혁)은 말한다. "사업을 할 때는 말이야, 제일 중요한 게 사람 가리는 거야"


이런 가운데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까지 등장, 누가 진짜 선이고 악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끝까지 의심하자. 적이 되어 적을 잡는 과정 속, 누가 진짜 선이고 악일지 가릴 수 없으니 말이다.


영화는 조진웅, 류준열, 차승원, 故 김주혁, 김성령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기대작으로 꼽혀온 만큼 실제로도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영화 '독전'은 오는 5월 22일 개봉한다.


애초 개봉일이었던 24일에서 이틀 앞당긴 날짜다. 러닝타임은 123분,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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