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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해리 왕자' 장가 보내며 '우는' 찰스 왕세자

찰스 왕세자가 둘째 아들 해리 왕자를 장가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YouTube 'The Royal Family'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둘째 아들 해리를 장가보내며 찰스 왕세자가 눈물을 보였다.


19일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윈저성의 왕실전용 예배당인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열렸다.


세기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수십만 명이 운집한 자리에는 또 다른 진풍경이 펼쳐졌다.


인사이트YouTube 'The Royal Family'


바로 해리 왕자의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가 눈물을 보인 것.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찰스 왕세자는 첫째 아들 윌리엄 왕자 옆에 앉아 있었다.


시종일관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 아들과 달리 찰스 왕세자는 감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The Royal Family'


이어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개를 숙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는 말이 있듯 찰스 왕세자 또한 아들의 행복을 비는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편 찰스 왕세자는 세인트 조지 성당으로 들어오는 메건을 데리고 왔다.


메건과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모습에서는 다정한 시아버지의 면모가 나타나 앞으로 행복한 왕실 가족을 기대하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he Royal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