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두고 '김현우' 선택한 '하트시그널2' 송다은

채널A '하트시그널'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비밀 데이트 후에 정재호를 두고 송다은이 김현우를 선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송다은이 지금까지 알콩달콩한 모습을 유지했던 정재호를 두고 김현우에게 하트시그널을 보내는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다은은 비밀 데이트 상대로 김현우를 정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채널A '하트시그널'

송다은은 아침부터 김현우를 위한 도시락을 싸는 듯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재호가 소세지를 예쁘게 장식하는 송다은을 보며 질투를 했을 정도.

두 사람은 등산과 포장마차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전과 다른 느낌은 포장마차 데이트에서 느껴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지금껏 사이가 좋던 정재호 말고 "나를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이 있다"며 송다은이 깜짝 고백을 한 것.

이에 김현우는 "도균이 아니면 난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우지 못한다.

송다은은 신경쓰이는 사람 때문에 아프기까지 했다며 김현우의 표정을 살피기도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그리고 마지막 선택에서 하트시그널을 김현우에게 보냈다.

지금껏 안정적으로 이어지던 정재호와의 쌍방 시그널을 끝내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임현주는 김도균과 스윗한 첫 데이트 후 김현우에서 김도균을 선택했다.

두 사람의 하트시그널을 통한데 이어 송다은이 반전을 선사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