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직전 최종 FIFA 랭킹 61위 차지한 한국 축구대표팀
지난 17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달에 이어 똑같이 61위에 랭크됐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월드컵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달째 61위를 유지했다.
17일 자 FIFA 랭킹에서 한국은 520점으로 지난달과 같이 일본(528점)보다 한 단계 낮은 61위를 지켰다.
올해 1월 59위에 랭크 됐던 한국의 FIFA 랭킹은 2월 58위로 올랐으나, 3월 59위, 4월 6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 우리보다 높은 국가는 일본과 이란이 있다. 이란은 36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36위에 랭크 됐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될 독일, 멕시코, 스웨덴은 각각 1위, 15위, 23위로 랭크됐다.
독일은 1544점으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어 브라질, 벨기에,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스위스, 프랑스, 칠레, 폴란드가 2위부터 10위까지 랭크됐다.
한편 1위부터 47위까지 순위변동은 없었다. 지난 달 전 세계 A매치 경기가 적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