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5월 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박스 2746개' 기부

사진 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이해 롯데제과가 사회복지단체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18일 롯데제과는 이달 초부터 전날인 17일까지 자사 과자 1136 상자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3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 166 상자, 11일에는 '대한적십자'에 430 상자, 17일에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540 상자를 전달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610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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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총 2746 상자,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셈이다.

기부된 제품은 각종 어린이 및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3년부터 기부와 캠페인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