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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 옆에 민석이 옆에 민석이"…한 자리에 모인 '삼민석'

같은 이름을 가진 배우 김민석, 엑소 김민석, 국대 김민석이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배우 김민석, 엑소 김민석, 국대 김민석이 동명이인(?)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일명 '삼민석'과 로꼬, 송민호가 함께 남해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색다른 조합으로 '삼민석'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킨 세 사람은 배우 김민석과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이다.


생일 순서대로 배우 김민석과 엑소 시우민, 국대 김민석이 각각 대, 중, 소 민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날 이들 세 명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엑소 김민석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청소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른 출연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살갑게 말을 건네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


배우 김민석은 전직 요리사답게 '볶음면'에 도전한 로꼬의 선생님을 자처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90년생인 두 민석 보다 9살이나 어린 '뽀시래기' 국대 김민석은 수줍은 듯 진솔한 성격으로 형들 마음에 쏙 들어갔다.


특히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같은 이름에 웃음을 터뜨린 엑소 김민석과 국대 김민석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했다는 후문이다.


이 둘의 모습을 본 배우 김민석 역시 '민석과 민석의 만남'이 재밌는 듯 웃음을 터뜨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평소 집 생활(?)을 즐긴다는 일명 '집돌이'들이 함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담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Naver TV '이불밖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