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에 빠진 딸이 '교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인사이트KBS2 '추적 60분'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딸을 찾아 나선 엄마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지난 16일 KBS2 '추적 60분'에서는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피복음교회의 진실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 큰아들, 딸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 지난해 7월 홀로 빠져나온 김모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김씨는 자신의 딸이 현재 "교주와 함께 살고 있다"며 "여신도들 가운데 일부는 교주와 공동생활을 하며 교육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추적 60분'


김씨는 딸이 자신에게 "'성은을 입었다'라는 말을 했다"며 교주가 여성 신도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는 딸의 안부를 알고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했지만 "귀신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 내 말 안 믿으려면 끊어라"라는 싸늘한 대답만 돌아왔다.


실제 피복음교회에서 빠져나온 신도들은 "교주가 '네 앞에서 (네 부인이랑) 성관계를 해도 건드리지 마라'라고 말한다"며 교주의 부적절한 언행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교주가 "귀신을 빼기 위해 여신도들을 데리고 잤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황당해서 실망하고 빠져나왔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피복음교회 교주가 귀신을 쫓는다는 이유로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추적 60분'


Naver TV '추적 60분'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