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같은 외모로 인기 끌었던 '토종 러시아 미녀' 근황 사진
과거 한국인처럼 생긴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러시아 여성 스웨틀라나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과거 한국인처럼 생긴 '러시아 미녀'로 인기를 끌었던 스웨틀라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인스타그램 '23.11_'에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스웨틀라나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스웨틀라나는 산뜻한 옷차림으로 예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밀조밀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연갈색 눈동자로 여전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얼핏 보면 한국인처럼 생겼지만, 사실 그녀는 한국인 피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토종 러시아인이다.
스웨틀라나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드라마 '꽃보나 남자'에 빠져 유학을 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성균관대학교에 공부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모 못지않은 지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는데 미모는 여전하다",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