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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안 바르고 '찢청' 입은 여성의 다리는 이렇게 변했다

강렬한 햇볕에 '찢어진 청바지' 자국을 그대로 갖게 된 사람들의 다리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alyshalmao'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이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강한 햇볕은 피부에 각기 다른 자국을 남길 수도 있어 조심해야 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찢청을 입었던 여성들이 공개한 다리 사진을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taylerroxx', 'littlemissmoto_'


공개된 사진 속엔 화상이라도 입은 듯 붉게 달아오른 사람들의 다리 모습이 담겨 있다.


강한 햇볕에 타다 못해 발갛게 달아오른 것이다. 그런데 이 '탄 자국'은 조금 독특하다.


줄무늬 모양으로 나 있는가 하면, 무릎과 발만 검게 변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모두 선크림 바르는 것을 잊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사진이다.


인사이트Twitter 'jesskhan8'


햇볕은 살짝 노출된 부분을 자비 없이 모조리 태워 버렸고,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바지를 벗은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찢청 덕택에 다리에 줄무늬를 갖게 된 사람들은 "여름엔 찢청 금지", "찢청 입으려면 선크림 진짜 필수"라며 다른 이들에게 여름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만약 찢어진 청바지를 입을 계획이 있다면, 선크림은 잊지 말고 바르도록 하자. 


잠깐의 방심이 당신의 다리에 독특한 무늬를 남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