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놀러 온 아기 귀여워 '기습 볼 뽀뽀' 선물한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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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벨루가 한 마리가 물속에서 아기를 빤히 바라보며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수족관에 놀러 온 아기에게 볼 뽀뽀를 퍼붓는 벨루가 영상을 공개했다.


돌고래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한 여성은 아기를 안고있다가 벨루가의 애교에 깜짝 놀랐다.


당시 여성은 새하얀 벨루가를 아기에게 가까이서 보여주기 위해 무대 근처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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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을 치던 벨루가는 그 자리에 멈춰 아기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아기를 바라보는 벨루가의 모습이 신기해 주변에서는 카메라 프레시가 터져 나왔다.


그 순간 아기가 사랑스러웠던 벨루가는 기습 볼 뽀뽀를 깜짝 선물했다. 


아기는 갑작스러운 벨루가의 뽀뽀에 크게 놀란 모습이었다. 


반면에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과 수족관에 있던 사람들은 벨루가의 애교에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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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벨루가가 있는 공연장은 중국 최초의 테마 해양수족관인 상해 창펑해양세계(Shanghai Changfeng Ocean World)이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해양생물은 벨루가를 포함해 모두 1만여 마리에 이른다. 


공연이 끝나면 관람객들과 돌고래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인기 관광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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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벨루가의 귀여운 애교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일각에서는 비판도 함께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공연과 기념사진 때문에 수족관에 갇혀 지내는 벨루가가 불쌍하다.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애교를 부리는 벨루가를 그저 귀여운 영상으로 보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수족관 벨루가는 야생에서 포획돼 좁은 공간에서 살게된다. 갇혀사는 스트레스로 수족관 벨루가는 수명이 30살을 넘기지 일이 거의 없다. 


심지어 폐사율은 65%에 달한다. 전 세계 동물보호단체 측은 벨루가를 가두는 일은 보호가 아닌 학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YouTube 'Karan Rat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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