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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예원 “욕설 들었지만 다투진 않았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 측이 “욕설을 들었지만 다투진 않았다”며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via 예원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 측이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예원은 지난달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이태임은 겨울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말에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예원 소속사 측은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은 들었지만 다투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원이가 (이태임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며 "다투지는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당시 이재훈이 자리에 없어서 많이 미안해 하더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1월 29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처음 등장해 이재훈과 '해남해녀'커플로 호흡을 맞춰왔다. 그러나 이태임은 약 1달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당시 녹화 분은 아직 전파를 타지 않았으며 아직 2주 분의 방송 분량이 남아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MBC의 한 관계자는 "이태임은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욕설 논란으로 하차했다는 설은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현재 이태임의 소속사 더블유엔터에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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