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넣고 아틀레티코 유로파 우승 이끈 '인간계 최강' 그리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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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 골에 힘입어 3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7일(한국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중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단연 그리즈만이었다. 그리즈만은 홀로 2골을 몰아넣으며 아틀레티코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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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아틀레티코는 전방 압박으로 마르세유의 실수를 유도했다.


마음만 앞섰던 마르세유 수비 앙구이사의 볼트래핑이 길었고 그리즈만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낚아챘다.


그대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그리즈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완벽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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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아틀레티코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4분 코케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칩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득점 이후 아틀레티코는 경기 주도권도 놓치지 않았고 체력이 떨어진 마르세유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44분에는 가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완벽하게 골문 구석에 꽂아 넣는 쐐기 골을 기록하며 마르세유의 남은 자존심마져 꺾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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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아틀레티코는 유로파리그에서 2009-10시즌, 2011-12시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다시 팀의 역사적인 3번째 유로파 우승컵을 차지했다.


그리즈만은 경기가 끝난 후 프랑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 (beIN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틀레티코에 우승을 위해서 왔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남아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말해 그간 떠들썩했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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