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 친구 축하해준다며 '아빠 차' 끌고 나와 '무면허' 운전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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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고등학생이 친구 생일을 축하해 준다며 아빠 차를 몰래 끌고 나갔다가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생일 당사자 학생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6일 JTBC는 충남 아산시 21번 국도에서 18살 장모군이 몰던 차량에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새벽 2시 14분, 장모군은 친구 생일을 축하한다며 아빠 차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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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차량에는 생일인 친구를 포함해 총 6명이 탑승해 있던 상황. 


장모군은 앞서가던 코란도 차량을 들이받고 바로 옆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면허가 없던 장모군과 일부 친구들은 사고 즉시 차량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사고를 당한 친구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일 당사자'였던 친구는 숨을 거뒀다.


당시 사고 목격자는 "갑자기 쾅 소리가 나서 바로 나와보니까 상황이 처참했다.  사람 여기저기 튀어 나가 있고 우리 차는 차대로 다 부서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고 당시 뒷좌석에 탄 고교생들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장모군이 과속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하고 갑자기 속도를 줄이려다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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