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리그 'TOP 100'에 포함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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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손흥민이 2017-18시즌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선수 100인에 포함됐다.


지난 14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최고의 선수 100명 중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84.08점을 얻어 토리노의 아뎀 랴이치와 함께 공동 97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독일의 분데스리가,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프랑스의 리그1,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리그 등 총 5개 리그에서 출전시간 1,800분 이상을 가진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다만, 한 시즌 34경기인 분데스리가는 1,440분을 기준으로 했다.


인사이트CIES 공식 홈페이지


1위는 총점에서 92.12점을 차지한 메시가 차지했다. 그 뒤를 다비드 실바와 파울로 디발라가 이었다.


10위 안의 선수 중에 6명은 이번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였다.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득점왕을 한 모하메드 살라도 90.45점으로 6위에 올랐다.


반면 메시와 함께 현존하는 축구 선수 중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호날두는 나폴리의 로렌초 인시그네와 함께 공동 16에 그쳤다.


부상에 시달렸던 PSG의 네이마르는 출전시간(1,797분)이 부족하여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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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단에는 EPL 소속 선수들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11명의 선수를 명단에 포함시키며 TOP 100안에 가장 많은 선수 이름을 올린 팀이 됐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전체적으로 CIES의 신뢰성을 지적했다.


다비드 실바가 2위, 오타멘디가 5위인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위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97위한 손흥민의 순위에 대해서도 순위가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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