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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 선정되며 탑클라스 기술력 인정받은 유니코정밀화학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300에 유니코정밀화학 등 경북 5개 지사가 추가됐다.

인사이트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 선정된 유니코정밀화학 / 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중견기업 유니코정밀화학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지난 15일 유니코정밀화학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 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신규 발탁돼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월드클래스 300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 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인사이트유니코정밀화학


이날 유니코정밀화학은 매출액 400억~1조원 미만,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20% 이상 등 선정요건을 통과해 월드클래스 300에 발탁됐다.


유니코정밀화학은 포항에 소재한 수 처리·표면 처리 화학약품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로 지난 2015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1천만불 수출탑 수상, 경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도 뽑히는 등 지역의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는 유니코정밀화학을 비롯해 전우정밀, 신라공업, 월덱스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