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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낯선 여자가 다짜고짜 우리집 냉장고에 들어가 나를 유혹합니다"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낯선여자가 갑자기 쳐들어와 다짜고짜 운명의 남자라면서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운명구원 판타지 로맨스'가 찾아온다.

인사이트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낯선여자가 들어가 있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낯선여자가 갑자기 쳐들어와 다짜고짜 운명의 남자라면서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운명구원 판타지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5일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운명 같은 남자 이도하(이상윤)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최미카(이성경)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다른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는 우연히 MK그룹 문화재단 재단이사장 이도하를 만나 엮이게 됐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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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도하가 자신의 수명시계를 멈추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최미카는 어떻게 해서든 그를 붙잡기에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기 시작했다.


최미카는 상의를 탈의한 채 홀로 수영하고 있는 이도하를 뒤에서 몰래 훔쳐보는 것은 기본 다짜고짜 그의 집 냉장고에 들어가 그를 유혹하는 등 상상초월 이상으로 뒤를 따라다녔다.


심지어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고 이도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박력있게 고백하는 등 운명의 남자를 잡기 위한 최미카의 노력은 계속됐다.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도하는 최미카가 자신의 재력, 권력, 능력을 노리고 집착한다고 오해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꼬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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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자신의 불운한 운명을 바꿔줄 남자가 이도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미카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쓸 뿐이었다.


최미카는 자신을 매몰차려는 이도하의 옷자락을 쥐어잡으며 "지금 나한테 이도하가 전부고, 희망이고 구원이니까"라며 "그러니까 제발 가지마요"라고 고백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나게 만든다.


운명구원 판타지 로맨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다른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와 운명처럼 엮인 남자가 만나 마법 같은 순간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죽어가던 연애세포에 심폐소생술을 해줄 역대 달달한 심쿵 로맨스를 예고한 이성경, 이상윤 주연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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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Naver TV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