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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공 뺏었다가 팬들에게 야유 들은 '이집트 파라오' 살라

모하메드 살라가 딸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Eslam Zaky'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살라가 딸과 함께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리버풀은 13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브라이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를 가졌다.


이날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시즌 32호 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고 또 살라는 이 골로 EPL 개편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경기 직후에는 살라의 골든슈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 시상식에는 살라의 귀여운 딸까지 함께했는데, 살라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딸은 공놀이를 하며 리버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نجوم الرياضة'


팬들은 딸이 공을 건드릴 때마다 환호와 함께 박수까지 보냈다. 이후 살라가 딸에게 다가가 공을 뺐자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살라는 즉시 두 손을 들고 잘못했다는 몸짓을 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한편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발롱도르 수상을 노리고 있는 살라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는 놓쳐서는 안 될 필수적 요소이다.


살라가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이어'를 들 수 있을지는 그 결과는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 공개된다.


YouTube 'Eslam Z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