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100만 송이' 볼수 있는 '에버랜드 장미 축제' 열린다

에버랜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올봄 에버랜드에서 연인과 꼭 가봐야 할 대형 장미 축제가 열린다.

최근 에버랜드는 100만 송이의 장미가 펼쳐진 '장미 축제'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6000여 평의 규모에 700여 종의 형형색색 다양한 장미가 펼쳐져 있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은 총 4가지의 테마가든으로 구성돼 있으며, 곳곳에 축제를 찾아온 연인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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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은 물론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곳곳에 만개해있어 어디서든 카메라를 들기만 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겠다.

사방이 장미꽃으로 물든 놀이동산 전역을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다 보면 설레는 감정이 더 샘솟는 듯한 기분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약 5미터 높이의 3층 전망대가 새롭게 마련돼 장미원 전경은 물론, 야간의 펼쳐지는 불꽃쇼를 높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열리는 '장미 축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31일간 펼쳐진다.

사랑하는 이성 또는 친구와 함께 이번 주말 장밋빛으로 물들여진 축제에 다녀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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