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아들 위해 응원해달라는 부모 부탁에 '영상편지' 찍어준 한화 투수 안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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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의 다정한 팬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실시간 감동적인 안영명 선수의 팬서비스 사진'이라는 제목의 목격담을 올렸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안영명이 한 학부모의 부탁을 들어주고 있는 장면을 우연히 봤다고 전했다.


학부모는 야구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이 부상을 당해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했다고 한다.


간단한 부탁이었지만 안영명은 "○○아, 한화 이글스 안영명 선수야"라고 말문을 연 뒤, 긴 위로의 말을 남겨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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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담에 따르면, 안영명은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뿐만 아니라 선수를 준비하며 가져야 할 마음가짐, 훈련할 때 주의사항, 부상관리를 하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안영명의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에 어머니는 행복해하며 감동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알려졌다.


글을 쓴 누리꾼은 "안영명 선수의 마음과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눈물 흘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훈훈하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나고 박수를 쳤더니 안 선수가 쑥스러워하며 인사하고 차에 탔다"며 "좋은 장면을 봐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어려운 부탁인 줄 알면서도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린 안 선수가 멋지다", "아들도 부상을 잘 회복해서 안영명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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