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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밝힌 소개팅 자리서 '과거 연애' 질문 받았을 때 대처하는 꿀팁

유인나가 소개팅 자리에서 난감한 옛사랑에 관한 질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과거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누구나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런 상황을 잘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 출연한 5시 맞선 남녀는 자연스럽게 옛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성은 "성격도 밝고 좋아 보이는데 왜 헤어졌냐"고 물었고, 남성은 "중복되는 이유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남성은 "(같은 이유로 헤어졌다면) 고쳤을 것"이라며 다소 난감한 화제에도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SF9 로운은 "저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유인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선다방'


유인나는 "나라면 뭐라고 대답할까 생각해 봤는데 '그때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요'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아주 좋은 대답"이라며 "다음 이야기로 잘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유인나는 "기억이 진짜로 안 난다"며 "그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었는데 지나고 나면 생각도 안 나고 이별했던 나쁜 감정도 사라진다"며 과거 연애에 대해 느끼는 바를 전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건넨 옛사랑에 대한 질문은 자칫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크게 상하게 할 수 있다.


이에 유인나는 "궁금하니까 물어볼 수도 있는 것 같다"면서도 "(과거 연애에 대해) 그냥 안 물어보는 게 좋다"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Naver TV '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