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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이 준비한 '이별 선물' 받고 눈물 펑펑 쏟은 윤아

민박집 알바생 윤아가 사장님 이효리X이상순 부부의 '이별 선물'에 눈물을 쏟아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별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는 민박집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은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님들을 모두 보낸 뒤 헛헛한 마음을 달래던 이들은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윤아의 어여쁜 모습을 담아 손수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틀어줬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뮤직비디오는 브루노마스 'Just The Way You Are'의 잔잔한 전주가 깔리면서 시작됐다.


영상 속에는 촬영이 진행된 지난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언제나 쾌활함을 잃지 않았던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제작진이 찍은 윤아 외에도 이효리가 틈틈이 포착한 윤아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뜻밖의 선물을 받은 윤아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감회가 새로운 듯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마지막 화면 위에 새겨진 "지금 모습 그대로 괜찮아"라는 부부의 메시지를 본 윤아는 그제야 밝은 웃음을 터뜨렸다.


보는 이까지 뭉클하게 만드는 세 사람의 애틋한 이별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효리네 민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