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슈가맨 최초로 '떼창' 이끌어낸 발라드 황태자 팀
'슈가맨2'에서 팀이 추억의 명곡 '사랑합니다'로 떼창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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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2'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팀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 감동적인 떼창을 이끌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팀이 유재석 팀의 히든카드로 출연해 명곡 '사랑합니다'를 열창했다. 방청객에서는 무려 99불이 켜졌다.
JTBC '슈가맨2'
팀은 꽃미남 시절이던 과거의 모습 그대로 무대에 등장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노래가 시작하자 방청객들의 감동이 터져 나왔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은 예전 그 시절의 추억을 그대로 전하는 듯했다.
JTBC '슈가맨2'
특히 2절부터는 방척객이 떼창을 선보여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팀은 지난 2003년 발표한 1집 '사랑합니다'와 2집 타이틀 곡 '고마웠다고'까지 연달아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팀은 "큰 사랑을 받은 것은 감사하지만 대중의 사랑이 없어지면 자기의 가치도 없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그러한 고민이나 훈련, 기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JTBC '슈가맨2'
한편, 이날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팬텀싱어2'의 우승팀인 포레스텔라가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KBS2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신의 유앤비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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