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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심비' 앞세운 인기 해외 브랜드 여름가전 단독 판매

롯데홈쇼핑이 최유라쇼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여름가전들을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롯데홈쇼핑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롯데홈쇼핑이 최유라쇼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여름가전들을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3일 롯데홈쇼핑은 12일부터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발뮤다와 다이슨, 보네이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여름가전들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유행에 민감한 패션상품은 가성비를 쫒는 반면, 생활상품은 구매 후 오래도록 사용하고,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심비를 앞세운 생활가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생활가전 매출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한 비중은 30% 이상이었다.


이달 12일 오전 9시 20분부터 '최유라쇼'를 통해 70분 간 '발뮤다 그린팬S'를 판매한다. 


40만원 대 이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단 1회 방송 동안 주문금액 17억원, 3,700개 이상이 판매되며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거둔 인기 상품이다. 


올해는 물량을 대량 확보해 오프라인 매장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화이트그레이', '화이트블랙', '다크그레이' 3가지 인기 모델을 비롯해 배터리&독을 추가한 '무선패키지' 구성을 선보인다.


이달 19일에는 올해 3월에 출시한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의 최신 모델인 '다이슨 퓨어쿨 TPO4'를 판매한다. 


70만원대의 고가지만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6회 방송 동안 주문건수 8600 건을 기록했다. 


유해한 오염 물질들을 자동으로 잡아내고, 날개 없이도 공기를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방 전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준다.


다음 달 7일에는 서큘레이터의 원조인 미국 유명 가전 브랜드 '보네이도'의 '서큘레이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항공 제트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바람을 발생시키는 제품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비전력과 소음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에어컨의 공기순환을 도와줘 시원함은 물론 냉방 에너지 절약을 도와준다. 


당일 방송에서는 자동주문 할인, 카드청구할인, 일시불 할인,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