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절'부터 소름 쫙 끼치게 만드는 '김범수X비와이'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
가수 김범수와 래퍼 비와이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한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창력 신과 랩신이 만났다"
가수 김범수와 래퍼 비와이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한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꾸몄다.
지난 11일 Mnet '더 콜'에서는 김범수와 비와이의 콜라보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네 팀 가운데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김범수와 비와이는 각각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반전 분위기를 내뿜으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 'I Will Be'를 불렀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높은 퀄리티의 곡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믿고 듣는 김범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괴물 래퍼' 명성을 자랑하는 비와이의 스웨그 넘치는 랩에 관객들은 단숨에 두 사람의 무대에 매료됐다.
무대를 보는 내내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엄청난 공연의 여운에 압도된 듯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내 관객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쏟아냈다.
한편 김범수와 비와이가 함께 선보인 듀엣곡 'I Will Be' 음원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