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엄마 '막말'에 상처받는 정해인 지키려 먼저 이별 선언한 손예진

'예쁜누나' 손예진이 결국 정해인에게 이별을 고했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예쁜누나' 손예진이 더 이상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정해인에게 이별을 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서준희(정해인)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선택하는 윤진아(손예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준희는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난 윤진아에게 화가 났고, 두 사람은 다툼을 벌였다.


윤진아와 싸운 후 서준희는 돌아가신 엄마의 산소를 찾았다. 윤진아는 말없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사라진 서준희를 걱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눴다.


윤진아는 "내가 아버지를 만난 게 그렇게 화날 일이냐"고 물었고, 서준희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던 사람이 등장해서 부모 흉내를 내고 있다.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조금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눴지만 그 과정에서 감정의 골은 더 깊어졌다.


이날 서준희의 아버지와 윤진아의 아버지는 함께 술을 마셨고, 서준희의 아버지는 만취해 윤진아의 집에 쓰러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준희는 누나와 함께 윤진아의 집에 들렀다가 윤진아의 어머니와 맞닥뜨렸고, 윤진아의 어머니는 서준희를 향해 "아버지가 저 모양이니 아이들도 이 모양이지"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그 모습을 더 지켜만 볼 수 없던 윤진아는 "그만해!"라고 소리치며 엄마 보는 앞에서 "준희야, 우리 그만하자"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서준희를 지키고 싶다는 윤진아만의 사랑 방식이었다.


엄마의 반대로 벽에 부딪힌 두 사람. 두 사람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Naver TV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