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서 '중국 재벌 2세'로 배우 정식 데뷔하는 '우블리' 우효광
추자현 남편 우블리가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중국 재벌'로 데뷔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추자현 남편 우블리가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어바웃타임'서 '중국 재벌 2세' 역할로 전격 데뷔한다.
지난 3일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우블리' 우효광의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우효광은 한국어 대사 한 마디를 위해 주변 스태프들에게 여러 번 물어보며 꼼꼼히 체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 포스 있는 재벌 2세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애교 넘치는 '우블리'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낸다.
우효광이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맡은 역할은 중국의 거대 자본 회사 성락그룹의 엘리트 경영인 장치앙 역이다.
그는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인 이도하(이상윤)의 '사업 파트너'로 묵직한 포스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 이도하의 약혼녀 배수봉(임세미)의 절친으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우효광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늘 즐겨본다. 기회가 되면 한국 작품에도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출연이지만 '어바웃 타임'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우블리' 우효광이 출연하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이도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로맨스다.
매 회 판타지 같은 순간을 담아내는 운명구원 로맨스로 누리꾼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도하와 최미카의 특별한 사랑은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되돌릴 만한 로맨스를 보여준다. 오는 5월 21일 tvN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