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말이 안나온다" 최초로 공개된 '프로듀스48' 무대
총 96명의 예쁜 소녀들은 핑크색 체크무늬 여름 교복을 단체로 맞춰 입고 등장해 상큼 발랄함을 뽐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의 회심작 '프로듀스4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 무대가 최초로 방송됐다.
'내꺼야'는 '프로듀스 101' 시즌 1, 2의 '픽 미', '나야 나'처럼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곡이다.
총 96명의 예쁜 소녀들은 핑크색 체크무늬 여름 교복을 단체로 맞춰 입고 등장해 상큼 발랄함을 뽐냈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안무를 칼군무로 추는 소녀들은 프로 못지않게 완벽했다.
TV를 보던 이들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도 인상적이었다.
해당 곡은 시즌2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플로우블로우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프로듀스48'의 첫 번째 센터는 일본인 사쿠라였다. 사쿠라는 다른 걸그룹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프로듀스48'의 첫 무대를 감상한 팬들은 "다들 너무 예뻐서 말이 안나올 정도다", "역대급으로 경쟁 치열할 듯", "벌써 원픽 정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48'은 내달 15일 오후 11시에 첫방송 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인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섰으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래퍼 치타,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