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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먼저 설레발치는 '허당+뻔뻔' 재벌 2세 박서준

재력은 기본이고 얼굴과 수완까지 모든 것을 갖춰 잔망미 넘치는 '허당'이 된 남자가 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재력은 기본이고 얼굴과 수완까지 모든 것을 갖춘 남자 박서준이 잔망미까지 갖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김비서 김미소(박민영)가 등장한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달달한 음악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핑크빛 분위기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서로의 손끝을 스치고 지나간 장면은 이어지지 못하는 사랑에 아파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킬 정도다.


장면이 바뀌면 이영준을 따라가며 "부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김미소의 모습이 보였다.


김미소의 부름에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이영준. 품에서 흰 봉투를 꺼내며 김미소는 "항상 제 마음속에 품었던"이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동시에 돌아선 이영준은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사랑이란 말 그렇게 쉽게 하지마!"라고 불을 뿜듯 말했다.


이에 당황한 김미소는 사직서와 함께 하려던 말까지 다시 숨긴 채 사라졌다.


김미소가 준비한 것은 '사직서'지만 안하무인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은 '사'자만 듣고 '사랑'이라고 우겨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웹소설 원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9년간 부회장 이영준을 완벽하게 보좌했던 비서 김미소가 돌연 퇴사 선언을 하며 시작된 로맨스를 그렸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의 일방적인 퇴사통보에 멘붕에 빠진 이영준이 '연애' 제안을 하며 두사람의 밀당 로맨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원작 웹소설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자기애를 품은 이영준과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부터 방송된다.   


Naver TV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