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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초코와 사랑에 빠진 장미맛 '누드빼빼로'가 나왔다

첫맛은 살짝 씁쓸하지만 뒤로 갈수록 달콤함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장미향이 확 퍼지는 빼빼로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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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첫맛은 살짝 씁쓸하지만 뒤로 갈수록 달콤함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장미향이 확 퍼지는 빼빼로가 출시됐다.


10일 롯데제과는 로즈데이를 맞이해 신제품 '누드로즈블랙티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누드로즈블랙티 빼빼로'는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판매를 목적으로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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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빼빼로 8갑이 들어있는 '기획세트'와 10갑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낱개 상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최근 마케팅에서 추세로 떠오르는 '향기'를 적용한 상품이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제품 박스에서부터 붉은 장미가 두드러지는 해당 제품은 개봉선을 따라 뜯기만 해도 은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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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치아로 빼빼로를 똑똑 부러뜨려 먹고 있다보면 처음에는 블랙티 특유의 살짝 씁쓸한 맛이 나면서도 달달하고 끝에는 장미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는게 롯데제과 측의 설명이다.


평소 로즈티나 블랙티를 선호했던 소비자라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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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____사랑해요" 등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거나 적을 수 있어 선물할 때 좋다는 평이 있었던 측면 문구가 해당 제품에도 적용됐다.


로즈데이에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을 듯한 누드로즈블랙티 빼빼로는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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