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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호텔신라 45주년' 맞아 지역사회 밀착 봉사활동 펼쳐

신라면세점이 모기업 호텔신라 창립 45주년(5월9일)을 맞아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사이트호텔신라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신라면세점이 모기업 호텔신라 창립 45주년(5월9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9일 신라면세점은 서울, 제주, 인천 등 면세점 운영지에서 4~5월 두 달간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점은 오는 14일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서울시 중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백미, 찹쌀, 현미, 현미찹쌀, 흑미, 서리태 등 6가지 곡식이 담긴 건강희망상자 16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인사이트호텔신라


지난달 17일에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청사 외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인천공항점은 오는 25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소외 아동들과 동물농장 체험 등을 하며 야외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공항점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달 소외 아동의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BMW드라이빙센터, 영종도 레일바이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 체험 등 인천 지역 내 체험 명소를 선정해 방문하고 있다.


인사이트호텔신라


제주점은 오는 26일 올레길 20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비양도를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제공, 주거환경 개선, 공연 등을 펼쳤다.


제주점은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섬마을 선생님' 봉사활동에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참여를 지속해오고 있다.


또 올해 3월부터 제주공항점 운영을 계기로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 주민센터 등 지역단체와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전국 각 점에서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