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TV광고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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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우리는 어릴 적부터 계속해서 TV를 보면서 수백 수천 개의 광고를 봐왔다.

안 보고 싶어도 볼 수밖에 없는 TV 속 광고들은 매번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독특한 콘셉트와 화려한 움직임으로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그중에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광고는 어떤 것들일까?

멋있고 예쁘고 화려한 광고들도 물론 우리들의 시선을 끌긴 하지만 역시 강력한 병맛의 향기가 담긴 광고만큼 우리 머릿속 깊숙이 자리 잡지는 못한다.

그럼 우리들의 혼을 쏙 빼놓았던 독특하고 특색있는 추억의 광고 10가지를 소개한다.

1. 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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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동물을 보는 듯한 이장우 유연함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2. 뿌셔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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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셔뿌셔 지구 뿌셔!

미소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상남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3. 비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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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챠 잇챠!

류승룡의 흥겨운 리듬은 당장 치킨을 주문하게 만든다.

4. 스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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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과 루나의 신들린 춤사위

옷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5. 아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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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호잇!

여진구의 깜찍한 춤동작은 누나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6. 옥메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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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춤사위와 움직임에 광고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져들었다.

그 덕에 "옥동자. 메가톤. 와일드바디. 까마쿤"은 사람들 머릿속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

7. 우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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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8. 초코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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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깜찍했던 유승호가 어느덧 절세미남으로 성장했다.

9. 펜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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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에서 공연 중 한 팬의 두통 증상을 발견한 영웅재중.

급하게 공연을 중단하고 펜잘을 찾는다.

펜잘의 빠른 약효과로 인해 팬은 두통을 완치하고 시아준수는 "펜잘큐 땡큐" 2단고음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10. 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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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