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들도 잘 몰랐던 수십개 '알람' 한번에 끌 수 있는 꿀팁
아이폰의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를 이용해 간단하게 알람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언제나 아이폰 유저들의 곁에 있는 '시리'를 이용해 알람을 끌 수 있다는 사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시리를 이용해 편하게 알람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방법은 간단하다.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시리'를 부른 뒤 "알람 다 꺼줘"라고 말하면 된다.
시리는 모든 알람을 끈 후 답문을 보낸다.
만약 알람을 삭제하고 싶다면 이같은 경우에도 유용하다.
"시리야 알람 삭제해줘"라고 말하면 설정된 알람이 뜨면서 삭제할 알람을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전부 삭제"라고 말하면 시리가 모든 알람을 삭제해준다.
"마침내…평화롭고 고요한 나날이 시작되는군요"는 시리의 장난이다.
실제 알람 아이콘을 눌러 들어가면 모든 알람이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불러도 시리의 응답이 없다면 설정 페이지에서 'Siri야 듣기'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