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강 귀요미 가.오.갤 '로켓'의 실제 모델이라는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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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등장한 '로켓'의 실제 모델이라는 라쿤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 '로켓'의 실제 모델이라는 라쿤 '오레오(Oreo)'를 소개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James Gunn)은 과거 캐릭터 로켓를 만들기 위해 실제 라쿤을 캐스팅했다.

oreoandfriends

어렵게 캐스팅된 라쿤의 이름은 오레오. 

제임스 건은 오레오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라쿤이 보이는 특정 행동을 로켓이라는 캐릭터에 이입시켰다.

또한, 제임스 건 감독은 오레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라쿤의 습성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그렇게 오레오의 외모와 행동방식에 CG를 입혀 탄생한 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인기 캐릭터 '로켓'이다.

영화 개봉 후 그루트와 함께 인기를 끌었던 로켓은 영화 홍보에도 함께 참가하며 유명세를 입증했다.  

마치 캐릭터 로켓이 현실세계에로 튀어나온 듯 오레오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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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은 브래들리 쿠퍼가 목소리를 연기하였다.

몹시 귀엽게 생겼지만 성격은 매우 공격적이다. 화가 나면 주변에 있는 중화기를 난사하는 기질이 있으며 늘 비꼬는 말투를 사용하고 독설을 날리는 일도 익숙하다.

그렇다고 로켓이 영화 속 나쁜 캐릭터는 아니며 속마음에는 착한 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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