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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잘 몰랐던 '의외의 절친' 인증한 하연수와 레드벨벳 예리

배우 하연수가 봄느낌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함께 절친을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막내 예리와 배우 하연수가 의외의 절친을 인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놀라운 연예계 인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비밀언니'는 정글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은 동생과 그런 고민을 겪어온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JTBC4 '비밀언니'


이날 방송에서 예리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같은 그룹의 윤아와 트와이스 나연, 아이유 등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특히 예리는 9년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배우 하연수와도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다 꼬부기 닮은 외모로 유명해 방송 촬영 관계자의 소개로 알게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하연수는 두 사람이 따로 만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하며 친분을 더욱 과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공개된 사진에서 하연수와 예리 모두 봄느낌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있다.


똑같이 5대 5가르마를 하고 까만 머리를 늘어뜨린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친자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아있다.


여기에 신발 스타일 마저 비슷해 취향이 잘 맞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한편 예리는 JTBC4 '비밀언니'에서 한채영을 언니로 삼아 만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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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