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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에도 '굴욕'없는 강동원 '꽈당' 직전 사진

배우 강동원이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강동원이 미끄러져 넘어질뻔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넘어지려는 그 찰나에도 얼굴이 망가지기는커녕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그의 피지컬이 돋보였기 때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강동원이 무대행사 일정으로 추정되는 스케줄을 가던 중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동원은 추적추적 내리로 비로 인해 땅이 축축하게 젖은 어느 날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강동원은 우산을 씌워주는 경호원의 호위 아래에서 빗길을 걸었다.


몇 발자국 떼지 않았던 그 무렵. 강동원은 뭔가에 미끄러졌는지 기다란 몸을 휘청였다.


그러나 그는 긴 다리로 순식간에 중심을 잡으며 한쪽 구석으로 몸을 피했다.


인사이트뭔가를 가리킨 뒤 머쓱하게 웃으며 이동하는 강동원 / 온라인 커뮤니티


한숨 돌린 그는 손가락으로 어느 쪽을 가리키며 무언가 때문에 넘어질 뻔했다고 푸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강동원은 넘어질 뻔했던 본인의 모습이 민망했던지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이동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강동원의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어떻게 넘어질 뻔한 것도 화보 같냐", "잘생기고 귀엽고 다리 길고 혼자 다한다", "잘생김과 귀여움이 같이 공존하고 있다"며 그의 훈훈함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강동원이 넘어질 뻔했던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일부 팬들에 따르면 강동원은 몰지각한 몇몇 팬이 던진 인형을 발로 받으려다가 넘어질 뻔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