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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요' 와서 5kg 쪘는데도 여전히 턱선 살아있는 스윙스

다이어트로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던 래퍼 스윙스가 최근 체중이 불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다이어트로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던 래퍼 스윙스가 최근 체중이 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kg 찌고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 비치된 카페 테이블에 앉아 음료와 함께 빵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한동안 다이어트로 인해 식단 조절을 해왔기 때문인지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빵을 크게 베어 문 스윙스의 표정은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모습이다.


스윙스는 해시태그를 통해 "후회는 무슨 한번 더 할 수 있음 더 먹고 온다"고 말하면서 크리스피크림, 라면, 오겹살, 멜젓, 고기국수, 포차 모든 안주, 프링글스,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언급했다.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면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아오던 스윙스의 입맛이 돋아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몰아서 먹은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실제 지난달 30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이 싫다고 털어놓음과 동시에 4개월 만에 다이어트에서 도망, 음식을 다 먹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스윙스 스스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통통했던 올해 초 그의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도 여전히 날씬하다.


체중이 불었다는 스윙스의 근황을 본 그의 팬들은 "적당히 유지만 하면 된다", "얼굴에 살 좀 있는 게 보기 좋다" 등 지금의 모습이 더 멋있다며 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