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서울 가로수길에 3번째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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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COS(코스)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3번째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6일 코스는 새 매장의 총면적은 437m²이며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이 4개 층에 걸쳐 전개된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서 유기적 형태 및 자연 소재와 과거, 현재, 상상된 미래로부터 영감을 받은 2018년 봄 여름 컬렉션도 선보인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한 선과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가치를 담아냈다.

외부 마감재로는 흰색의 페블 데시(Pebble dash)가 선택되었다.

코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리 혼다는 "예로부터 아트 갤러리들이 자리 잡았던 신사동 가로수길은 본질적으로 코스와 연결된 느낌"이라며 "이곳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매장이 브랜드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