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전국 '강풍' 불며 많은 비…최대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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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일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으로 확대된 비가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내내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고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지속시간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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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광주 15도, 전주 15도, 부산 15도, 강릉 15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18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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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 전남과 경남 20~70mm, 그 밖의 지역은 최대 40mm 정도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