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다들 만만하게 보지만 '기절'할 정도로 무서운 '무등산' 모노레일

보기만 해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광주 무등산의 모노레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홈페이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강심장들만 탈 수 있다는 스릴 넘치는 모노레일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모노레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관심을 끈 주인공은 바로 광주시 동구 지산동 무등산 국립공원에 있는 모노레일이다.


이 모노레일은 산 중턱에서 출발해 팔각정이 있는 지산유원지 산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로 운행된다.


인사이트Insagram 'se_yung22'


1개 레일로만 달리면서 생기는 특유의 '덜컹'거리는 승차감은 탑승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고개를 내미는 순간 저세상(?)으로 갈 것만 같은 두려움이 느껴지지만 용기를 내 고개를 내밀어 아래를 바라보면 광주 시내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무등산 자락에 설치된 모노레일 선로를 달리며 시내 전경과 무등산 정상의 모습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해당 모노레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인사이트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홈페이지


운행 소요시간은 왕복 30분 정도이며 이용 요금은 왕복 대인 7천원, 소인 6천원이다.


기상악화 시 운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모노레일 탑승을 원하는 이들은 탑승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