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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여성은 다 해봤다는 '프린세스 메이커' 새로운 버전 나왔다

딸바보 아빠가 돼 8년간 양육하는 인기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5'가 출시됐다.

인사이트Princess Make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90년대에 태어난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다는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최근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CFK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5'를 스팀(PC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에서 제작, 발표한 게임 시리즈다. 


게임 자체는 1998년 6월에 한글화되어 나왔으나 CFK에서 최근 스팀판을 출시했다.


인사이트Princess Maker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린세스 메이커 5는 시리즈 다섯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원작자인 아카이 타카미가 직접 프로듀스한 마지막 프린세스 메이커로서 이전까지 판타지 세계관을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딸의 교육방침을 자유롭게 선택해 8년간 키워나가게 된다. 


판타지가 아닌 현대가 되면서 보다 복잡한 인관계가 그려지며 약 100명에 가까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인사이트YouTube 'CFKNEWS'


이번 프린세스 메이커 5에서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딸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MOE(Motion of Emotion)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2편에서 인기를 끌었던 '무사수행'이 부활했으며 학교, 마을, 바캉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프린세스 메이커 5는 2018년 5월 5일 글로벌 출시돼 영어, 일본어, 한글을 지원한다.


인사이트YouTube 'CF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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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프린세스 메이커5


YouTube 'CF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