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향해 팔 벌리고 사랑스러운 눈빛 쏘는 '아들바보' 배구선수 문성민

FaceBook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과거 잘생긴 얼굴로 여성팬 들을 몰고 다녔다면 이제는 넘치는 '아들 바보' 면모로 사랑받고 있는 꽃미남 배구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배구 선수 문성민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 바보 문성민'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시호를 살뜰히 돌보는 문성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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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문성민은 상대 선수를 향해 강력한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면서도 아들만 보면 저절로 무장해제되는 그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심장을 어택했다.

한쪽 팔로 아들을 거뜬히 안아 올리며 다정한 '아빠 미소'를 짓거나, 조그마한 시호의 볼에 기습 뽀뽀를 날리는 등 남다른 아들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아빠 문성민의 큰 눈과 높은 콧대를 똑 닮은 귀염둥이 시호는 많은 배구 팬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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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은 지난 2015년 일반인 박진아 씨와 무려 4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에게는 올해 세 살인 시호 군과 한 살인 리호 군이 있다.

배구계 '아들 바보'로 소문난 문성민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스페셜 가족으로 합류한 '시호·리호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시호는 아직 한 살밖에 되지 않는 리호를 향해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리호가 누워있는 침대를 손수 밀어주며 살뜰히 챙기는 시호의 모습은 벌써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문성민 부자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본방사수"를 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스1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