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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앞두고 인산인해 이룬 인천공항 상황

어린이날부터 대체휴무일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에 인천공항이 출국장 이용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출국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 대체휴무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객들로 붐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3만 7,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이란 예측이다.


인사이트뉴스1


이용객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다행히도 혼잡은 덜한 상황이다.


지난 1월 개장한 제2터미널로 여객이 분산됨에 따라 제1터미널 출국장에는 예년 황금연휴보다는 적은 인파가 몰랐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인천공항 전체 평균 출국 시간은 34분으로 종전에 비해 7분이나 단축됐다.


한편, 이번 '5월 황금연휴' 뒤에는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의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기타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이어지지 않은 평일임을 고려한다면, 올해의 연휴는 9월이 마지막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