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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소년 “전생에 나를 죽인 살인자 있다” (영상)

시리아에 사는 어린 소년이 전생에 자신이 살인마에게 살해된 뒤 암매장 됐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via Strange Mysteries /Youtube 

 

3살짜리 소년이 전생에 자신이 살인마에게 살해된 뒤 암매장 됐다는 놀라운 주장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시리아 골란 고원의 드루즈(Druze) 부족인 이 소년은 자신이 한 남성에게 도끼를 맞고 잔혹하게 살해됐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했다.

 

TV 서프라이즈에 나올 법한 이 사연은 인도의 영자신문인 데칸 크로니클(Deccan Chronicle)에 지난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관련 동영상이 다시 회자되면서 눈길을 끈다.

 

데칸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3살 소년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에 있는 마을에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전생이 떠올랐다고 부모에게 이야기를 한 것이다.

 

소년의 이야기는 황당함 그 자체였다. 자신이 몇 해 전 한 남성에게 살해됐는데 도끼로 머리를 맞아서 죽었다는 말을 했다.

 

via Strange Mysteries /Youtube

 

당연히 부모는 이런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소년은 자신을 죽인 용의자를 똑똑히 기억했고 시체가 묻힌 곳까지 정확히 지목해 결국 암매장된 시신을 찾아냈다. 

 

당시 살인 용의자는 3살짜리 소년의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이 창백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칸 크로니클 등 외신은 지난해 관련 사건을 보도했고 이어 해외 유튜브 채널 등에서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살 소년의 사연은 독일의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작가인 트루츠 하르도(Trutz Hardo)의 책인 '전생을 살았던 아이들 : 오늘날의 환생(Children Who Have Lived Before: Reincarnation Today)에도 기록된 내용이다.

 

이런 내용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믿을 수 없는 근거 없는 조작이라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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